연산교차로 근처에서 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 동네는 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보통 이런 대형 공간의 브런치 카페는 기장이나 강서구 같은 외곽으로 나가야만 볼 수 있잖아요?
며칠 전 점심 식사 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 커피 한 잔 마셨던 곳인데, 공간이 너무 여유로워서 이번엔 동료들과 함께 점심 회식을 위해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름은 **'브런치 카페 라운지'**입니다.
🚗연산동에서 보기 드문 '주차 천국'
연산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주차 지옥'이죠.
그런데 이곳은 자체 주차장이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주차 걱정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 비주얼은 합격, 맛은 살짝 아쉬운 솔직 후기
이번 방문에는 동료 5명과 함께 리조또, 스파게티, 샐러드, 타코 등 메뉴를 골고루 주문해 보았습니다.
✔️서빙 속도
주문 후 음식이 상당히 빨리 나옵니다. 바쁜 직장인 점심시간에 큰 장점!
✔️비주얼
사진 찍기 좋을 만큼 깔끔하고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음식 맛
솔직히 조금 아쉬웠습니다.
샐러드 채소의 신선도가 다소 떨어졌고, 타코는 소스 때문인지 너무 눅눅해서 식감이 아쉬웠네요.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훌륭하나 맛은 딱 기본 정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 공간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연산동이라는 도심 한복판에서 이 정도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동료들과 수다 떨며 점심 한 끼 하기엔 참 유용하지만, 이왕이면 **음식의 퀄리티(신선도나 식감 등)**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준다면 연산동 최고의 핫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줄 요약: 주차 편하고 공간 넓어 모임 하기 좋으나, 맛에 예민한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브런치 카페 라운지
| 주 소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56번 길 132~4층 / 시청역 8번 출구에서 369m |
| 영업시간 | 10:00-22:00 21:30 라스트오더 |
| 연 락 처 | 0507-1354-7847 |
| 주 차 | 자체 주차장 보유 |
| 대표메뉴 | 시청 근처에서 대형 주차장 보유/ 직장인들 점식 회식 장소 |

연산동 브런치 카페, 브런치입니다.
연산 로터리와 시청 사이 중간쯤에 있습니다.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시청이나 연산역 근처에서 주차장이 필요할 때 유용한 카페입니다.

저희는 2층으로 갑니다.
3층에는 키즈룸도 있습니다. 4층까지 있습니다.

2층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트리는 철 지난 것 같은데 주인이 좀 부지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실내 공간도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실내 계단도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대표 메뉴는 파스타이며 가격도 부담 없는 수준이라 점심 식사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파스타 2종류, 타코, 라운지 플레이트, 게살 리조또, 샐러드가 있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았습니다.

커피 가격은 그냥 평범합니다.
저희는 레모네이드와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이 공간 테이블에 3-4명씩 자리 잡고 계십니다.

3층에 올라가 봤는데 테이블 세팅 스타일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마 손님들이 없어서 약간 방치된 느낌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그래도 맛나 보입니다.

게살 리조또입니다.
대게 다리가 있어 횡재한 기분입니다.

브런치 스타일의 플레이트입니다.
베이컨과 소시지만 제 눈에 들어옵니다.
남자들의 본능적인 눈 돌림입니다.


두 종류의 파스타는 무난했습니다.
해물 파스타가 좀 더 매력적입니다.

샐러드입니다.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신선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타코는 또띠아가 많이 눅눅해서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내용물은 양도 신선도도 양호했습니다.

그래도 음식 비주얼이 좋아서 설렘을 가지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게살 리조또. 이게 제 입맛에는 굿입니다.
리조또의 눅진함과 게살의 감칠맛 조화가 좋습니다.

창밖으로는 고풍스러운 주택이 보였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노스탤지어를 자극합니다.

파스타면은 잘 삶아져서 탱글탱글하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오믈렛이 부드럽지 못하고 좀 딱딱해서
기대했던 식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재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입니다.
머! 그냥 만족합니다.

타코 속은 풍부했지만 또띠아가 좀 아쉬웠습니다.
✔ 방문 팁
점심시간에는 직장인 손님들이 많아 조금 붐빌 수 있습니다.
여유 있게 방문하려면 점심 피크 시간을 살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산동에서 가볍게 한 끼 식사하거나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총평.
전체적으로 가격 부담 없이 한 끼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연산동 근처에서 식당을 찾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경험담이며, 개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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