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광안리 맛집 32

“광안대교 보면서 먹는 중식? 광안차이나 후기 (메뉴, 가격, 룸 예약 총정리)”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호텔 2층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 '광안차이나'는 사실 뷰, 시설, 주차라는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광안리에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산조 시절부터 이어져 온 예약 시스템은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룸 예약 시 참고하세요!* 단품 주문 시: 최소 20만 원 이상 이용* 코스 주문 시: 런치 코스 이상 이용* 그 외: 별도의 룸 차지 발생예약 과정에서 걸려 온 사전 안내 전화는 "주인은 바뀌었어도 시스템은 그대로구나"라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더군요. 과거 빈 룸이 많음에도 융통성 없던 대처에 실망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지만, '전통 중식'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위치 정보상호명: 광안차이나 (구. 산조)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25, 아쿠아..

부산 광안리 맛집 '미즈장승진' - 뷰 끝판왕, 점심특선 & 오마카세 초밥 후기 + 위치/가격/추천 팁

오랜만에 만나는 입사 동기와 함께 광안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미즈장승진]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아끼는(?) 곳인데, 어느덧 입소문이 났는지 활기가 넘칩니다.🌊광안리 최고의 해변 뷰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탁 트인 오션뷰는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반짝이는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 입니다. 사장님께서 오랜만에 방문한 저를 단번에 알아봐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작이었습니다.🍱초밥 A코스 (55,000원) - 신선함의 극치 저희는 오늘 초밥 A코스를 선택했습니다.▪️네타와 샤리의 완벽한 조화: 사장님께서 정성껏 설명해 주신 초밥 이름들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지만(ㅎㅎ), 그 맛만큼은 잊을 수 없습니다.▪️인상적인 맛: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신선한 네..

Salud! Salud! 외쳤지만 솔직 후기, 멕시코 음식 첫 도전

#광안리맛집#멕시코음식맛집#엘까르니따스동료들이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다 해서 정하게 된 멕시코 음식 전문점 '엘 까르니따스(E Carnitas)'.타코, 퀘사디아, 부리또 등 멕시칸 스트릿 푸드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국내 유일의 까르니따스 전문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광안리 해변 바로 근처라 식사 후 바다 구경까지 덤으로 할 수 있었네요.저는 사실 멕시코 음식이 거의 처음이라 입맛에 잘 맞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동료들은 이미 몇 번 경험이 있어서인지 “역시 맛있다”며 아주 잘 먹습니다.분위기에 밀려 데킬라도 한 병 주문해서"Salud! Salud!"잔은 부딪혔지만...솔직히 멕시코 음식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지금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 **이이날 저녁 가장 멕시코스러웠던 순간이네요. ㅎㅎ..

누가 불경기라 했나, 광안리 구로마쯔 점심은 만석이다.

#광안리맛집#광안리뷰맛집#철판요리맛집#광안리구로마쯔#태권브이맛집 송정 구로마쯔는 몇 번 가봤지만 광안리 구로마쯔는 이번이 처음이다.광안리 모 호텔 3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매장이라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규모감이 확 느껴진다. 웅장하면서도 깔끔한 실내 홀 디자인에 첫인상부터 꽤 강하다.✅️광안리 구로마쯔 규모와 분위기철판요리 전문점 특성상 셰프 인건비, 임대료, 장비 비용까지 생각하면 운영비가 상당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 거의 만석.점심은11시 30분 / 13시 30분 두 타임으로만 운영된다.우리는 11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입구 쪽 룸을 제외하면 홀이 거의 꽉 찬 상태였다.✅️광안리 구로마쯔 점심 가격과 예약누가 불경기라고 했는가.점심 코스 가격은 38,00..

미쉐린 라멘, 부산 광안리 상륙! 그런데 제 입엔 조금.

#부산라멘맛집#부산신사맛집#부산미쉐린맛집#나가하마만게츠#광안점오픈#광안리맛집#광안리라면#나가하마만게츠광안점#태권브이맛집미쉐린에도 작년, 올해 연속 선정된 나가하마만게츠 일본 라멘집입니다.후쿠오카시 주오구 나가하마에 위치한 유명 라멘집으로, 하카타 명물 '나가하마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심플하면서 깊은 풍미의 돈코츠 육수가 특징이고, 라멘 외에도 꼬치구이 볶음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 이자카야 스타일의 식당이라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에도지점이 있고, 최근에는 광안점도 오픈했다고 합니다.그래서!새로 오픈한 광안점에 직접 다녀왔습니다.사실 저는 일본 라멘 스타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그런데 3년 전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이치란 라멘의좋은 기억이 이번 방문을 이끌어준 것 같습니다.일단 손님 정..

삼성전자도 주저앉은 후 다시 일어서는데, 여긴 불황이 없다!

#부산안동갈비맛집#남천해변시장맛집#안동한우갈비최근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오르면서모두가 마치 경기가 살아난 것처럼 느끼고 있습니다.누구는 어디 주식에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다며이야기하고요.하지만 주위 자영업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진짜 장사는 더 어렵다”고들 하십니다.저 역시 단골 식당에 갈 때마다 체감상 손님 수가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습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남천동안동한우갈비는불황이 없습니다.전체삼성전자도 한 번은 주저앉았다가 다시 오르는데,이 집은 꾸준히 잘 됩니다.(거래량 동반하는 우상향)맞은편 1층은 임대 현수막이 붙어 있고, 근처 가게들도어려움을 겪는 것 같은데, 이곳만은 늘 손님이 끊이질않습니다.좋은 고기를 적당한 가격에 내놓는 '기본'이이 집의 가장 큰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정말 원론적인 이야기..

누군가에 따라서 맛집이 된다

#광아리맛집#좋은강안병원맛집#왕가박가횟집#태권브이맛집 어머니와 얼떨결에 들른 광안리 왕가박가.오늘은 어머니께서 피 검사와 약 처방을 받는 날입니다.병원이라는 곳이 그렇듯, 기다림이 거의 전부죠.피를 뽑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또 기다리고,의사 선생님 상담까지 이어지면 반나절이 훌쩍지나갑니다.오랜 수술과 길었던 항암 치료를 견뎌 오신 어머니.오늘도 선생님께서 “경과가 아주 좋습니다”라고말씀해 주셔서 속으로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릅니다.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원래는 병원 일을 마치면 백일평냉을 가곤 했습니다.하지만 미쉐린에 선정된 뒤로 웨이팅이 장난이아니더군요.지금 계절에는 뜨끈한 만둣국이 제격인데...결국 근처의 왕가박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정보 하나 없이 들어간 곳이었지만 연세 있는 분들이많이 식사하고 계..

건물주에게 고함! 청소 좀 하세요.

#광안리맛집 #램바란스 #양고기맛집 #광안리양고기 #부산맛집 #부산데이트 #광안리데이트 #뷰맛집 #양고기코스 #점심코스맛집 #파인다이닝🍶“내 나이에 이런 데를 와보네...”- 광안리 램바란스 아재 방문기 -젊은 세프님들이 참 열심히 합니다.인물 좋고, 손맛 좋고, 서비스까지 매끈해서...정말 진흙 속에서 건진 보석이 이런 느낌일까요?문을 열자마자 가슴이 괜히 울렁했습니다.오늘 소개할 곳은 광안리의 양고기 전문점 “램바란스”양고기 하면 흔히 떠올리는 냄새, 향.부담감이런 선입견을 이곳은 모조리 깨부숴버렸습니다.이건 단순한 양고기집이 아니라,잘 준비된 파인 다이닝입니다.점심특선 양고기 코스를 39,000원에즐길 수 있다는 건...말 그대로 '행복이 할인된 가격'입니다.거기다 부산 최고 수준의 뷰는 덤. 광..

굴뚝이 있는 치직에서 어머님도 주시고 아드님도 고기를 너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광안리맛집 #광안리한우맛집 #광안리야키니쿠맛집#광안리치직 #태권브이맛집광안리 골목을 따라 스며드는 저녁 바람을 헤치고 우리가 향한 곳은 화로구이 전문점 치직입니다.예약일 하루 전날 전화해서 "조금 일찍 가도 됩니까?"라고 여쭤보니, 사장님 어머니께서 "예! 상관없습니다"라고 응대해주셨습니다.그래서 "그럼 5시 30분까지 가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치직은 큰아드님이 사장이고, 어머니와 남동생이 도와서 운영하는 가족 식당입니다.우리도 약속을 조금 앞당겼습니다.5시 30분, 모두가 시간보다 더 일찍 도착한 날이었죠.4명이라 4인 세트를 주문하고 여유롭게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 고기를 써는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조심스레 여쭤보니,“6시에 오시는 줄 알고 잠깐 자리를 비웠어요.”어머님이 쑥스러운 듯 말..

부산 장어덮밥 맛집 | 미쉐린 선정 '동경밥상' 솔직 후기

#부산맛집#광안리맛집#수영구맛집#부산장어덮밥 #동경밥상#부산미쉐린맛집#부산구르망 #부산일식맛집#부산정식맛집부산에도 장어덮밥 격전지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동경밥상'입니다.인근 남천동 초입의 '고옥'이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2년 전 '동경밥상'이 미쉐린 가이드 구르망에 선정되면서 지금은 그 명성을 나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저 역시 장어덮밥 애호가라 양산도 등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체력 보충할 때 즐기곤 합니다.오늘은 SNS 친구분들과의 오찬 약속으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사실 제 입맛은 좀 투박한 편이라 그동안 먹은 장어덮밥들 사이에서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는데,그 이유는... 모두 맛있었기 때문입니다.'동경밥상' 역시 부드럽고 촉촉한 장어의 풍미가 좋았고, 오차츠케로 마무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