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왕갈비맛집#연산숮불왕갈비#태권브이맛집친구가 좋은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고기를 사겠다고 콜을 했다.중간에서 친구 Y가 많이 알아봐주고 도와줬다는데, 나는 사실 아무 역할도 없었다.이럴 땐 무조건“감사합니다”하고 먹는 게 예의다. ㅎㅎ나이 들수록 어릴 때 친구들이 좋다. 체면 볼 필요도 없고, 눈치도 안 본다. 욕도 좀 섞어가며 웃을 수 있다.이럴 때는 연산숯불왕갈비가 제격이다. 고급 한우도 아니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도 아니다.하지만 오래된 친구들처럼 투박해서 좋다.고기가 좀 질기면 어때. 씹을 힘 남아 있는 게 어디냐. 좋은 사람들과 먹으면 고기보다 대화가 먼저 녹는다.오늘은 여사장님도 보이신다.시니어 모델 수상 이후로잘 나가시더니 바빠 보이신다.그래도 얼굴은 여전하시다. ㅎㅎ근데 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