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선배, 그리고 동기와 함께 발걸음을 옮긴 곳은 평소에도 자주 찾던 연산동의 단골 활코스 요리 전문점입니다. 너무 자주 포스팅했던 곳이라 오늘은 그저 대화와 음식에만 집중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차려지는 상차림을 보니 '역시나' 하는 마음에 습관처럼 휴대폰을 들게 됩니다.
비록 모든 음식을 다 담지는 못했어도, 이 집의 결론은 늘 한결같습니다.
"어디 가서 단돈 3만 원에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감탄사 말입니다.
자세한 음식 종류는 아래 포스팅 참조하세요
10년 넘게 단 1원도 안 올린 3만 원, 연산동 점심 특회정식의 위엄
#부산가성비일식코스#연산동맛집#연산동활코스요리#태권브이맛집 ✅️연산동 활코스요리 맛집 | 10년 넘게 단 한 번도 안 올린 점심 특회정식 3만원요즘 점심값 1만 원도 부담스러운 시대입니다
taekwon-v1.tistory.com
오랜만에 본 여사장님과의 재회는 음식만큼이나 반가웠습니다. 늦둥이를 얻고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시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아이가 다섯 살이 되었다는 소식에 새삼 세월의 빠름을 실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느라 살이 조금 빠지신 건지, 아니면 새해를 맞아 눈매에 작은 변화(?)를 주신 건지 살짝 궁금증이 일기도 했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은 여전하셨습니다.
북적이는 연산동 거리에서 변함없는 맛과 정으로 자리를 지켜주는 사장님 부부를 뵈니 마음 한구석이 든든해집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지만, 그 세월 속에 쌓인 단골의 정과 넉넉한 인심은 쉽게 변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두 분의 앞날에 늘 행복과 번창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76번길 11
⏰️ 영업시간 10:00 - 22:00
📞 051-861-6636
🚗주차장 있음(맞은편 현대 주차장)
Today's One pick
"알이 꽉찬 생선구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오도독 씹어 먹으면 바다 향도 입안을 즐겁게 합니다.
바다를 다 삼킨 맛입니다.

메인 회입니다. 오늘은 방어가 주인입니다.

추가로 주신 회입니다. 회 이름은 또 잊어버렸습니다.
분명히 설명해 주셨는데 말입니다.

김에도 싸 먹고. 고추냉이에 깔끔하게. 소금 기름장에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알이 꽉 찬 생선구이입니다.
알 구이가 정말 일품입니다. 알 특유의 밀키함과 씹는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굴, 각종 채소, 가리비가 잘 쪄서 나왔습니다.
전문 세이로무시 못지않습니다.


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겼습니다.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경험담이며, 개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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