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세이

TV 방영 남천동 '비와 술잔' 글쎄요.

부산 토박이 아저씨 2026. 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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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비와술잔 후기: 기대가 컸던 탓일까? 파크골프 이야기가 더 맛있었던 시간


오늘은 남천동에서 꽤나 이름난 곳, TV 프로그램에도 방영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비와술잔' 방문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첫인상: 골목 끝에서 만난 데자뷔

 

친구가 장소를 정했을 때 저도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참! 옛날에 저런 2층 양옥집이면 좀 사는 집 아이들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묘한 익숙함!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그런지 어릴 적 친구 집을 방문한 듯한 정감 어린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런 '레트로 감성'은 남천동만의 매력입니다.

🍽 이모카세(1인 39,000원)의 맛은?

저희는 4인 기준으로 이모카세를 주문했습니다.

✔️구성: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음식의 가짓수도 다양했습니다.

✔️솔직 후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분명 나쁘지는 않았지만, 입맛을 확 사로잡는 이른바 **'한 방(Kick)'**이 부족했습니다.
딱 우리가 상식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맛이라, 가성비 면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늘의 메인 테마: '파크골프'의 무서운 열기

사실 이날 식탁의 주인공은 음식이 아니라 파크골프였습니다. 함께한 동기와 후배가 벌써 모 대학에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심판 자격증까지 도전한다고 하더라고요.

대화를 나누며 새삼 느낀 파크골프의 위상, 정말 대단했습니다.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1. 선거 공약의 필수템:

요즘 지자체장 선거에서 파크골프장 유치는 빠질 수 없는 '치트키' 공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2. 새로운 효도의 척도:

"파크골프 채 한 자루 값에 자식들 레벨이 매겨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장비가 곧 자부심이 되는 시대가 왔나 봅니다.

📌마치며


음식은 기대에 100% 미치지 못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시대의 흐름(파크골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천동 비와술잔, 분위기를 즐기러 가기엔 좋지만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라는 점!

오늘도 잘 먹고 잘 배웠습니다!

📍부산 수영구 황령대로489번길 49-8 1층 남천역 3번 출구에서 308m

⏰️17:00-22:00 매주 일요일 휴무

🚗해변시장 공영주차장 이용(지원 없음)


저도 이때 TV에서 방영할 때 시청하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 드디어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벌써 두 팀이 거하게 드시고

계셨습니다. 연령대는 저희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파래무침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칼집 낸 전복입니다.

방어회가 나왔습니다

김에 방어도 싸 먹고

오징어무침.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오랜만에 꽁치구이입니다.

돈 없을 때 꽁치구이 하나로 소주 몇 병은 비웠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빠들 힘내세요는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아빠들을 위하여!

관자 야채볶음입니다.

이 조합은 요리 초보자도 맛없게 만들 수 없습니다.

지찜입니다.  뭔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냥 정구지만 넣은 지찜이 생각납니다.

이름이 뭐더라? 큰일입니다. 함박인가?

생선조림입니다. 조림의 진정한 매력은 푹 삶은 무와 시래기입니다.

튀김이 맛없을 수는 없기 힘듭니다.

매운탕은 맑은 탕 느낌인데 해장탕과 비슷했습니다.



한줄평:


남천동 비와술잔, 분위기를 즐기러 가기엔 좋지만 음식에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오늘도 잘 먹고 잘 배웠습니다!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경험담이며, 개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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