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땀 뻘뻘 흘리면서도 왜 자꾸 부대찌개 국물이 생각날까요?라면 사리 넣고, 햄 건져 먹고, 입안은 얼얼한데도 행복 지수는 올라갑니다!“이열치열”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네요.덥지만 맛있게, 땀 흘리며 먹는 부대찌개의 매력!여름철 원기 회복엔 역시 부대찌개 한 그릇입니다.겨울철이면 줄 서는 부대찌개 가게는 많이 한산하고바로 옆 밀면집은 인산인해입니다.신은 공평합니다.대한민국이 4계절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왼쪽은 여름철 신나는 밀면 가게,오른쪽은 겨울철 신나는 부대찌개 가게.항상 웨이팅인 가게는 폭염으로 한가합니다.공짜로 무한 리필이지만 보통 2명이 하나면 충분합니다.가지무침계란프라이겉절이오징어젓갈당면만두모둠사리 하나 추가했습니다.이열치열 한 번 해 보십시다.야들야들한 계란프라이당면 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