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도] 가짓수보다 '맛'에 집중했다, 윈덤 그랜드 부산 '더 브릿지' 런치 후기
보통 5성급 호텔 뷔페라고 하면 수백 가지 음식을 떠올리지만, 더 브릿지는 조금 다릅니다.
해운대권 특급 호텔들에 비해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음식 하나하나의 품질이 워낙 압도적이라
"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입니다"

📍부산 서구 등대로 27 4층
⏰️ 매일 06:30 - 21:00
10:00 - 1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8: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 051-933-6873
🚗 호텔 주차장 3시간

평일 런치 성인 115,000원.
결코 가벼운 가격은 아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면 "정말 돈값 한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건 꼭 드세요" 더 브릿지 필살기 메뉴
가짓수가 적은 게 오히려 장점이 된 걸까요?
세프들의 공력이 메뉴 하나하나에 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ㆍ대게: 수율(씨알)이 정말 좋습니다.
뷔페 대게 특유의 마른 느낌 없이 살이 꽉 차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ㆍ양고기: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잡내 없이 완벽하게 구워낸 양고기는 이곳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ㆍ셰프의 즉석 초밥: 미리 만들어둔 초밥이 아니라
셰프님이 현장에서 바로 쥐어주는 초밥은 샤리와 네타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ㆍ멘보샤 & 짬뽕:
중식 코너의 멘보샤는 겉바속촉의
정석이며, 불향 가득한 짬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루틴을 추천합니다.
ㆍ멍게장: 의외의 복병입니다.
한식 코너의 멍게장은 입안 가득 바다 향을 선사하며 입맛을 돋우기에 최고입니다.
🍦달콤한 마무리, 디저트 섹션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죠.
특히 이곳의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은 수준급입니다.

에그타르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푸딩처럼 촉촉해
저도 모르게 3개나 집어 먹게 되는 맛입니다.

소금 아이스크림: 단짠의 조화가 예술인 소금
아이스크림은 식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송도 바다의 또 다른 매력

해운대의 화려한 오션뷰와는 또 다른, 송도만의 차분하고 고즈넉한 바다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집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이 평화로운 뷰가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총평: "화려한 가짓수에 지쳤다면, 한 점을 먹어도 제대로 된 음식을 내놓는 더 브릿지가 정답입니다."
Tip: 주말보다는 평일 런치를 이용하시면 조금 더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경험담이며, 개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맞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맛집 추천 TOP 10 (직접 방문한 곳만 엄선. by 부산 토박이 아저씨) (3) | 2026.02.23 |
|---|---|
| 3만 원에 행복을 느낍니다. (5) | 2026.02.20 |
| 철마 '대가 한우 직판장' 동생 돈으로 먹어서 더 꿀맛? 인생 한우 영접하고 왔습니다! (6) | 2026.02.17 |
| [부산 만덕 맛집] 한우 600g이 9만원? 상차림비 없고 이력까지 투명한 '남대포' 내돈내산 후기 (설 선물세트 정보 포함) (44) | 2026.02.16 |
| 부산 현지인만 몰래 가는 '해군호텔' 속 고기 맛집, 드디어 찾았습니다." (29) | 202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