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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 덮밥은 창고 43에서

#해운대창고43 #해운대맛집 #태권브이맛집 한 달  전에  처음 접하고  사무실 여직원들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실천합니다.사무실 막내가 사진  찍어서  저는 오늘 편하게 식사했습니다.육회. 육전. 양념갈비 덮밥  이 순서대로 먹었습니다.육전은 명란젓갈에다  파채로 구성되었네요.콩나물국이 저번에 좀 그리해서  서빙 이모님한테  말하니까이모님 왈:  MSG 넣으면  맛 죽이는데...이해해 주세요  한마디에  넘어갔네요. ㅎ ㅎ덮밥은  반드시  냉이고추를 충분히 넣고 비벼셔야제맛입니다.입구가  고급스럽네요.3층으로 들어갑니다.참고하세요.  신중히  주문합니다. 막내가  저 모습을  기술적으로  처리했네요 ㅎ ㅎ결론은 이리 합니다.기본찬.  좋습니다.육회! 오늘도  그 자태가 뿜뿜 합니다.우아..

맛집 에피소드 2024.11.18

양갈비 수육의 최고봉

#수영산장2024년  최고의  맛집발견입니다.명문 H고등학교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후배들이  추천한 곳입니다.양갈비 수육이   이곳의 시그니처입니다.양갈비 수육 하는 데는  부산에는 거의 전무합니다.일단  네비 주소로 가시면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많음.1층  족보선생 2층입니다.  족보선생을    찾아야! ㅋ ㅋ젊은 남자세프  혼자서  하시고 술. 음료는 손님들이준비하셔야 됩니다.  콜키지  1명에  2천 원입니다.그리고  닭. 소갈비 꼬치세트는  꼭 드셔야 합니다.여태까지의  꼬치에 대한  선입관은  모두 버리세요.굿입니다.  좋아하시는 술  가져오셔도 되고 ~~오픈 주방인데 상당히   넓어요.요리를 연구도  같이 하시는 공간 같기도   하고하여튼   꼭  가보세요. 세프님 사..

맛집 에피소드 2024.11.17

굳세어라! 전포양곱창.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주위  재개발로   정말  입구 찾기가  힘들다.오피스 건물로  둘러싸여  6.25 때  홀로 남은  여동생 같다.맛은  여전하지만    요즈음  많이 힘들다고   하시네요.이 집은  한때 직장인들  회식의 성지로 날렸는데 각 부서의  막내들은 총알같이  예약 전화를 해야 했다.다른 부서 막내들  만나면  선배들이 당연 골든벨이다.요즈음  젊은 친구들은 회식을 정말 싫어한다.잘못 말하면 진짜  이상한  늙은이로 취급받는다.옛날에는 회식을 통해서 영양 보충을  했다.과잉 영양섭취의 부작용은  항상 존재한다. ㅋ ㅋ올 재료가   국산이다. 김해에서  가져오신다고.대부분 양곱창 집 가보시면 뉴질랜드산으로...  국산 찾기가 진짜 힘듬.고춧가루도  100% 국내산임.  대부분   ..

맛집 에피소드 2024.11.16

한방보양칼국수로 겨울준비.

한우맛집  그 집이   철거를 하고 새로 공사를  해서참!  무슨 일이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그 집 잘한다고  몇 번 포스팅도  했는데...   사장님도 센스가 있고  야무졌는데  ~~~며칠 동안  출근길에  지나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한!이리  또  자영업  사장님 한분이  무너졌다!🤧🤧🤧🤧새로  오픈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궁금해서ㅎㅎ반갑게도 사장님이  업종만 변경하셨네요.😛😛😛😛한방보양 칼국수로  전환. 수육도  하시고..사장님 왈 변화 없이  생존하기  힘들다고..칼국수는 합격점.  수육은  고마고마.낙지볶음은 기분 좋은 불향으로 엄지 척입니다.칼국수 국물은  정말  몸이  후끈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칼국수 한 그릇  스타일이 아니고각종 야채와  양지 고기..

맛집 에피소드 2024.11.15

언양 불고기의 품격

언양 불고기의  대명사!언양 기와집입니다.수많은 방송에 노출되어도  한결같다.일 년에  꼭 한 번은  오는 이유는?1. 이 집 보다 언양 불고기  맛있는 집을 찾지 못했다.2. 늘 한결같다. 방송에 자주 노출되어도3.  손님들이  많아도...  매일  웨이팅이다.      그래도 종업원들이 잘 훈련되어  있다.4.  아름다운 정원과  기와집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곳곳에서   미술품을 보는 즐거움.5. 항상 반겨주는 국화의   미소다.      개인적으로 국화를 엄청 흠모한다.           손예진의 상큼함과  김미숙의  리츠 시절 우아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5명이  언양불고기  5인분과  육회  2 접시를  즐기고작괘원림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이 그림을 가장 ..

맛집 에피소드 2024.11.14

꼬리찜은 양념이다.

이 집도   러프하게  생각해도  15년 이상  단골집이다.15년 동안  주문 메뉴는  항상  똑같다.꼬리찜입니다.  한 번도  탕을 주문한 적은 없다.즉  이 집은  저에게는  꼬리찜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이다.이 집은  꼬리찜은 양념  꼬리찜이다.떡볶이도  큼직한 감자도 양념 소스와    비벼 먹는재미도 좋다.꼬리찜을 주문하면  공깃밥과  국물도  같이 제공된다.항상  법원 주위 직장인들로 시끌벅적하다.꼬리곰탕을  좋아하시는 선배는  오늘 처음이라고 하시면서만족했습니다.2명이  꼬리찜 중 40,000원 주문주차는 사설 주차장에서...  앞자리는  몇 대 없어요.이른 시간 때라  아직은  빈자리가 있네요.출신들 잘 보시고  국제화시대에  차별 두기 없기꼬리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표현입니다.피를 ..

맛집 에피소드 2024.11.02

연포탕으로 겨울 준비!

오래간만에 연포탕으로 몸보신하러 왔습니다. 이 집 연포탕은 매생이를 넣어서 국물맛이 정말 헉! 하고 넘어갑니다. 낙지도 큼직한 놈으로 주시어 항상 만족합니다. 요새 국산 낙지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시네요. 중국산이지만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낙지와 해산물 골라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합니다. 항상 변함없는 곳입니다. 남자 3명이 연포탕 대 55,000원으로 [네이버 지도] 오륙도낙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154번길 46 https://naver.me/xpaJxc7i 연산동 모텔촌 골목에 수족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네요.홀 내부입니다. 과거보다 손님이 좀 없는 것 같습니다.낙지볶음도 주변 직장인들이 자주 드시러 기본찬이 다 손맛이 좋습니다. 다시마 무침은 입 맞을 사로잡았네요. 대자입니다.입안에서 식감이..

맛집 에피소드 2024.10.19

간짜장은 후라이가 있어야 한다.

우리들의  정서적 소울메이트 음식중에 하나는바로 자짱면 이다.우리 나이때는  자짱면에 대한 무용담과 추억이 다  있다.참고로 60세 정년을 3년 앞 두고 있다.그때   왜  그랬을까?국민학교때   중국집에서 자짱면 먹고  계산도 없이도망친적이 있다.아마 그당시 친구들과 일종의 영웅심리  같았다.그리고  무슨 전쟁 무용담처럼  이야기 하고 다녔다.친구 부모님들도  사는 것이  그당시 다 유복했는데..이 자리를 빌어  중국집 사장님께  죄송합니다.(-.-)Zzz・・・・(-.-)Zzz・・・・(-.-)Zzz・・・・연산동  모텔촌 골목에 자리 잡은  단홍이다.아마  연산동  인근에서는  중화요리  식사는  탑급이다.인근  모중국집도 잘 하지만...간짜장에  계란 후라이가 없다.부산에서  간짜장에  가장  중요한 ..

맛집 에피소드 2024.10.14

고물가 해결

요즈음 샤브 무한 리필이  인기가 고물가 시대에 인기 몰이다.보통 2만 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서면 영광도서  앞에 정량제로  새로 오픈한  샤브만찬이다.평일 점심이 12,800원이다. 헐! 대박입니다.구성도, 양도 알차다. 무한리필보다 오히려 가성비가  났다.칼국수는 면의 질과 양이  전문점  못지않다.기본 편백찜. 고기샤브 및 야채, 칼국수를 제공한다.볶음밥을   추가하면 3,000원. 4인 기준에 하나면 충분하다.그럼  인당 13,500원에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합리적 가격으로 요새 엄청 핫한 곳입니다.임영웅도 얼마 전 우연히  와서 식사를 하고  갔다.부산 영광도서  가기 전  맞은편입니다.벌써 손님들로  부쩍부쩍  합니다.룸도 다양합니다.임영웅 님 오셨다는 증거입니다..

맛집 에피소드 2024.10.13

2024년 알았던 평양냉면

어머니가 항암 치료 병원을 옮기면서 알게된 백일평냉이다. 광안리 모병원 암센터 바로 뒤에 있다. 3주에 한번씩 하는 항암치료날은 아침 일찍부터 바쁘다. 9시까지 병원도착후 피검사. 피검사 결과까지 1시간 30분 대기. 10시 30분경 주치의 면담. 11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항암주사. 오후 1시 30분 되어야 병원 업무가 종료되면 항상 늦은 점심이라서 노모의 허기를 빨리 채워야 한다는 강박감에 병원근처 가까운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집의 유명세는 몰랐다.다행히 항상 늦은 점심이라서 극심한 웨이팅은 항상 피했다. 어머니께서 맛있다. 하니까 맛집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다음부터는 만둣국을 먹어야겠습니다. 모병원 암센터 바로 뒷문에 이집의 히스토리. 심심할때 보세요.메뉴판을 보시면 가격은 그다지 착한..

맛집 에피소드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