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간짜장은 후라이가 있어야 한다.

taekwon-v1 2024. 10. 14. 06:30

 

우리들의  정서적 소울메이트 음식중에 하나는

바로 자짱면 이다.

우리 나이때는  자짱면에 대한 무용담과 추억이 다  있다.

참고로 60세 정년을 3년 앞 두고 있다.

그때   왜  그랬을까?

국민학교때   중국집에서 자짱면 먹고  계산도 없이

도망친적이 있다.

아마 그당시 친구들과 일종의 영웅심리  같았다.

그리고  무슨 전쟁 무용담처럼  이야기 하고 다녔다.

친구 부모님들도  사는 것이  그당시 다 유복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중국집 사장님께  죄송합니다.

(-.-)Zzz・・・・(-.-)Zzz・・・・(-.-)Zzz・・・・

연산동  모텔촌 골목에 자리 잡은  단홍이다.

아마  연산동  인근에서는  중화요리  식사는  탑급이다.

인근  모중국집도 잘 하지만...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가 없다.

부산에서  간짜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후라이다.

차돌 해산물 짬뽕도  이 곳의 시그니처다.

가격은  소소합니다.

간짜장과 후라이(*^^*)\(^_^)/(^o^)


짜장소스.  큼직하게  고기도 보이네요.

짜장을  투하합니다.

고추가루도  뿌리고

쉐키!  쉐키!

윤기가  반질 반질  합니다.

한젓가락 합니다. (^_^)

역시!   배신없는  간짜장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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