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꼬리찜은 양념이다.

taekwon-v1 2024. 11. 2. 21:18



이 집도   러프하게  생각해도  15년 이상  단골집이다.

15년 동안  주문 메뉴는  항상  똑같다.

꼬리찜입니다.  한 번도  탕을 주문한 적은 없다.

즉  이 집은  저에게는  꼬리찜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이다.

이 집은  꼬리찜은 양념  꼬리찜이다.

떡볶이도  큼직한 감자도 양념 소스와    비벼 먹는

재미도 좋다.

꼬리찜을 주문하면  공깃밥과  국물도  같이 제공된다.

항상  법원 주위 직장인들로 시끌벅적하다.

꼬리곰탕을  좋아하시는 선배는  오늘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만족했습니다.

2명이  꼬리찜 중 40,000원 주문





주차는 사설 주차장에서...  앞자리는  몇 대 없어요.

이른 시간 때라  아직은  빈자리가 있네요.

출신들 잘 보시고  국제화시대에  차별 두기 없기

꼬리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표현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부추

직접 담근 표가 나네요.

마늘과 고추

곰탕국물과 공깃밥은 기본제공

고물가시대에   양이  조금 줄었네요.

요리 한상십니다.

양념이  잘 베인 꼬리는 정말 예술입니다.

떡볶이도  쫀득하게  입에 척척입니다.

양념장에 밥도 쓱싹쓱싹   비벼서~~~

감자도 양념장이 잘 베었네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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