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언양 불고기의 품격

taekwon-v1 2024. 11. 14. 08:54




언양 불고기의  대명사!

언양 기와집입니다.

수많은 방송에 노출되어도  한결같다.

일 년에  꼭 한 번은  오는 이유는?

1. 이 집 보다 언양 불고기  맛있는 집을 찾지 못했다.

2. 늘 한결같다. 방송에 자주 노출되어도

3.  손님들이  많아도...  매일  웨이팅이다.

      그래도 종업원들이 잘 훈련되어  있다.

4.  아름다운 정원과  기와집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곳곳에서   미술품을 보는 즐거움.

5. 항상 반겨주는 국화의   미소다.

      개인적으로 국화를 엄청 흠모한다.
    
      손예진의 상큼함과  김미숙의  리츠 시절 우아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5명이  언양불고기  5인분과  육회  2 접시를  즐기고

작괘원림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이 그림을 가장 좋아한다.

 

이 집에 오는 이유가 다 설명되었습니다.

참! 잘  꾸며졌다.

저희 일행들이 배정된 방입니다.

도자기도  감상하고

밖에서  웨이팅  하시는 아저씨 ㅋ ㅋ

메뉴판 참조하세요.

기본상 차림입니다.

땅콩과  고구마가 맛있어  계속 리필했네요.ㅎㅎ

육회! 참  때깔 좋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동행한 분들이  육회 너무 좋다고 엄지 척입니다.

언양불고기는  2인분씩  꾸워서 제공됩니다.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그래도  쌈에도 먹어야죠.

마지막  1인분 ㅋ ㅋ  

서로 눈치 보면서   마무리합니다.

이 집 식사  반찬도 한 점의 흐트럼없이   품격을 자랑합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인근 작괘원림에서 가을을 가슴에 품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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