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스시시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들과 즐거운 점심을 했습니다.
C는 서울에서 살고, Y는 부산에서 시민단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 덕분에 한때 교회를 좀 다녔는데 ㅋㅋ
여자친구 소개해준다고 해서 ㅎㅎ
수영로타리에 있었던… 지금은 해운대에 있지만,
부산 최대의 교회…
오늘은 쓸데없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네요.
둘은 저와 정치적 성향과 견해가 조금 다릅니다. ㅋㅋ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친구들이니까 고성은 없습니다. ㅎㅎ
저는 이쪽저쪽 다 기득권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견해입니다.
스시시로 점심 4만 원, 저녁 6만 원입니다.
부산에서 이 가격으로 스시 코스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스시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친구들도 엄청 만족했습니다.
차로 가시면 주변 주차 문제로 좀 일찍 가셔야 합니다.
사설 주차장 이용이며, 개인 부담입니다.
[카카오맵] 스시시로
부산 동래구 명륜로94번길 21 1층 (명륜동)
https://kko.kakao.com/eXO12PUyL6



12시 타임 총 8명. 풀입니다.
점심때는 1부 12시 2부 13시 40분 운영


제가 주차 때문에 늦어서 지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시 코스는 대부분 동시에 시작하므로
시간 준수가 중요합니다.

차왕무시


전복찜에 내장 소스

가지입니다.

아귀살 튀김. 이게 제일 맛있네요.

바지락국으로 입안을 정리합니다

네타를 보여주네요.
아마 보시면 무슨 종류인지 아실 겁니다.

열심히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 하시는…








저는 한치와 가리비 관자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 좋은데 순서를 정하면 한치, 관자 순으로

새우튀김에 아귀간을 같이해서...
하나 더 주시면 안 되나요? ㅎㅎ
말해 뭐해입니다.


셰프님이 열심히 토치하시네요

장어입니다.


장어덮밥에 와사비 좀 얹어서

미소시루

친구 한 명이 심장세동 문제로 소식을 해야 해서
저 말고 다른 친구가 한 그릇 더 해결했습니다.


셰프님이 열심히 마시네요.

꽁다리 원하시는 분 손! 하시네요.

친구가 소식을 해서 대왕김밥 1개를 제가 더 먹었습니다.

열나! 부드럽네요. 밀가루가 아니라고 셰프님이 말씀하셨어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요즘 웬만한 데서 점심 스시 코스 4만 원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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