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이후 간만에 왔습니다.대연동 대학가 근처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단독입니다.젊은 여사장님 혼자서 원우먼쇼를 진행합니다.그때는 좀 까칠하게 보였는데 오늘은 참 예쁘고씩씩하게 보이네요.29살에 시작해서 현재 35살, 6년 동안 했다고 합니다.그동안 코로나도 있었고 가게 월세도 70에 시작해서지금은 100이라고 합니다.홀로 응대, 음식 만들고 ,서브하고, 설거지하고…이제는 약간의 여유와 모습에 빨간머리 앤이 떠오르네요.사장님은 검은 머리입니다.ㅎㅎ굳세어라 금순아! 보다는빨간머리 앤, 파이팅! 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음식 재주는 분명히 있습니다.혼자서 제철 식자재로 후닥후닥 요리도 잘하시네요.앤! 가격은 좀 고민해 보세요.(좀 비싸다.ㅋ ㅋ)이때가 오후 5시 50분쯤인데, 대학가이지만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