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회의가 있어 강남에 들렀다가, 몇 년 전 좋은 인상을 받았던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넘어 '프라임 립'이라는 메뉴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 주 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 TOWER 3층/ 강남역 9번 출구에서 118m |
| 영업시간 | 11:30 ~ 22:00 15:00~ 17:30 브레이크 타임 |
| 연 락 처 | 0507- 1402- 2800 |
| 주 차 | GT TOWER 지하 3층에서 6층까지 2시간 무료 |
| 대표메뉴 | 평일 런치 강남컷 120g 58,000원. 캘리포니아 컷 170g 107,000원 |

맛집 인증. 망고플레이트, 블루리본 서베이, 트립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인기 맛집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미국의 유명 로스트비프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인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 강남점 입구입니다.
🥩프라임 립이란?
프라임 립은 소고기의 갈비 부위를 통째로 구워 육즙을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슬라이스해 제공하는 요리입니다.
일반적인 스테이크와 달리, 고기를 한 덩어리로 조리한 뒤 썰어내기 때문에 풍미가 깊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스테이크와 차이
*스테이크: 개별 부위를 각각 조리
*프라임 립: 통째로 구운 뒤 슬라이스
이 차이로 인해 식감과 풍미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로리스의 역사에 알아보겠습니다.
1. 80년 역사가 담긴 '프라임 립'의 명가
로리스의 역사는 1938년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단일 메뉴 전략'과 고객의 테이블 앞에서 직접 고기를 썰어주는 '실버 카트(Silver Carts)' 서비스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죠.
특히 샐러드 보울을 얼음 위에서 돌리며 드레싱을 뿌리는 '스피닝 보울 샐러드'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로리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징: 저온에서 장시간 통째로 구워낸 로스트비프 (프라임 립)가 대표 메뉴이며, 고기를 카트에 싣고 와서 자리에서 직접 썰어주는 퍼포먼스가 유명합니다.
2.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홀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벽면을 장식한 초상화들은 식사의 격조를 한층 높여줍니다.

* 존 싱어 사전트의 '파야드 자작부인의 초상' (1883): 붉은 드레스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프란스 할스의 '티엘레만 루스터맨의 초상' (1634): 네덜란드 황금기 상인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루이 미셸 반 루의 '루이 15세 초상화': 화려한 왕실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줍니다.
3. 평일 런치의 특권, '강남 컷'과 샐러드바

✔️평일 런치 구성 및 가격
저희는 평일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인 **'강남 컷(120g)'**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58,000원으로, 샐러드바 이용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디너 대비 부담이 적어 처음 방문이라면 런치 이용이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런치 타임에는 메인 요리와 함께 다양한 샐러드와 디저트를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메 뉴 명 | 특 징 |
| 강남 컷 | 한국 지점에만 있느 소량 컷 |
| 샐러브바 | 가짓수는 적지만 식재료의 퀄리티가 최상 |
| 사이드메뉴 | 요크셔 푸딩,매쉬드 포테이토,크림드 스피 |
4. 입안에서 녹는 저온 숙성 프라임 립

주문한 고기는 미디엄(Medium) 굽기로 요청했습니다.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내어 육질이 말도 못하게 부드럽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요크셔 푸딩을 고기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후배가 미디엄 굽기에 조금 낯설어해서 덕분에 제가 더 넉넉히 즐길 수 있었네요. (웃음) 마무리로 푸딩과 커피까지 즐기니 완벽한 점심 한 끼였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특별한 날 식사를 찾는 분
* 일반 스테이크와 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
* 강남에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분
✔️한 줄 정리
일반적인 스테이크 하우스와 비교하면 단순한 식사보다는 ‘경험 중심 레스토랑’에 가까운 성격입니다.
"제 돈으로 가기엔 살짝 떨리지만, 누가 사주거나 모임 회비로 간다면 이만한 장소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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