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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땀 뻘뻘 흘리면서도 왜 자꾸 부대찌개
국물이 생각날까요?
라면 사리 넣고, 햄 건져 먹고, 입안은 얼얼한데도
행복 지수는 올라갑니다!
“이열치열”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네요.
덥지만 맛있게, 땀 흘리며 먹는 부대찌개의 매력!
여름철 원기 회복엔 역시 부대찌개 한 그릇입니다.
겨울철이면 줄 서는 부대찌개 가게는 많이 한산하고
바로 옆 밀면집은 인산인해입니다.
신은 공평합니다.
대한민국이 4계절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왼쪽은 여름철 신나는 밀면 가게,
오른쪽은 겨울철 신나는 부대찌개 가게.

항상 웨이팅인 가게는 폭염으로 한가합니다.


공짜로 무한 리필이지만 보통 2명이 하나면 충분합니다.

가지무침

계란프라이

겉절이

오징어젓갈

당면만두

모둠사리 하나 추가했습니다.

이열치열 한 번 해 보십시다.

야들야들한 계란프라이

당면 만두 소박한 맛입니다.

양념이 잘 배인 가지무침이 청량감이 있네요.


부글부글 잘 끓어라!

오뎅이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소시지도 건져 먹고.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삼겹입니다.. ㅎㅎ

라면 무한이지만 1개만 먹겠습니다..

이 맛에 더워도 부대찌개 먹어요..

국물도 짜박하게 되었고..


잘 먹고 무더위 극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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