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와 함께 요즘 핫하다는 초량 해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초량동은 부산역 인근 원도심 지역으로
오래된 로컬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대연동 '공원칼국수'나 해운대 '31cm 칼국수'도 아직 가보지 못한 칼국수 유목민(?)인데요. 저희의 확고한 취향은 바로 서면시장 기장손칼국수나 문현동 동천칼국수처럼, 진한 국물에 양념장을 풀고 쑥갓이 듬뿍 올라간 스타일입니다.
과연 요즘 스타일의 해물 칼국수는 저희 입맛에 어땠을까요?
✔ 이 집의 특징
한치가 통으로 들어가는 해물칼국수로
시원한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웨이팅 피하기: 브레이크 타임 직후 공략!
점심시간의 엄청난 웨이팅 소문을 듣고, 저희는 전략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오후 3시 30분쯤 맞춰 가니 다행히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줄 서는 게 힘드신 분들은 이 시간을
노려보세요!
✔ 웨이팅 정보
- 점심 피크: 약 20분
- 회전율: 빠른 편
🍜오늘의 메뉴: 한치칼국수 & 파전
저희는 **한치칼국수(1인분)**와 파전을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파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진, 우리가 흔히 아는 익숙하고 맛있는 파전 맛이었습니다. 칼국수와 곁들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한치칼국수: 큰 그릇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저절로 "와!" 소리가 나왔습니다. 큼직한 어묵부터 주인공인 한치, 홍합, 조개, 그리고 이리까지...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국물은 아주 시원하고 개운한 스타일입니다.
🌶아차! 했던 매운 김치의 습격
칼국수 집의 생명은 김치라고 하죠? 이곳 김치, 맛있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맵습니다! 벽에 매울 수 있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지만, 매운 걸 곧잘 먹는 저조차도 땀이 날 정도였고 아내는 특히 힘들어했습니다.
매운맛에 약하신 분들은 꼭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총평: 결국은 '취향'의 차이
초량 해물칼국수는 분명 푸짐하고 시원한 훌륭한 한 끼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한 번 경험해 본 것으로 만족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역시 우리는 쑥갓 향 솔솔 나고, 빨간 양념장 팍팍 풀어 먹는 시장 통칼국수 체질인가 봐."
저희처럼 묵직하고 칼칼한 '시장식 손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해산물의 시원함과 화끈한 매운맛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 주 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31번길 15 1층.초량역 1번 출구에서 242m |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14:30~15:30 브레이크 타임 |
| 연 락 처 | 051-714-3394 |
| 주 차 | 맞은편 한마당 주차장(40분 무료)/ |
| 대표메뉴 | 한치 칼국수 11,000원.해물파전 14,000원 |

요새 초량시장에 관광객들이 확실히 많은 것 같습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기 전, 도착 후에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있는 한마당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를 크게 걸어 놓으셨네요. 한치칼국수가 전국 1호점이라고 합니다.얼마전 방송에 많이 노출되어서
웨이팅 심합니다.

저희는 파전과 한치 칼국수 한 그릇 주문합니다.
한치 칼국수는 11,000원, 해물파전은 14,000원입니다. 한치 조개전골이 36,00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이렇게 먹으면 두 사람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원산지 표시 지도입니다. 재료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참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한반도 지도이므로 전부 국내산입니다.

김치가 앙칼지게 매워 보입니다. 소스는 파전용인 것 같습니다.

해물파전입니다. 오징어, 홍합도 보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맛은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바삭하게 잘 구워주셨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해물칼국수 1인분입니다.
"그릇이 넘칠 듯 담겨 나오는 홍합, 동죽, 바지락 등 조개류의 푸짐함이 압권입니다. 냉동이 아닌 생물 조개에서 우러나온 뽀얀 육수는 인위적인 조미료 맛이 아닌, 바다 본연의 깊고 개운한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조개 살을 하나씩 발라 먹는 재미 또한 이 집을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칼국수의 생명은 역시 면발입니다. 기계로 찍어낸 매끈한 면이 아니라, 적당한 두께감과 찰기를 머금은 면발은 씹을수록 구수한 밀가루 본연의 향을 내며 해물 육수를 가득 머금어 입안에서 겉돌지 않습니다."
이 곳 해칼국수는
▪️맛: 해물 육수 깊고 칼칼, 면과 조화 완벽
▪️분위기: 소박하지만 깔끔, 혼밥·가족 단위 모두 가능
▪️서비스: 친절하고 서빙 빠름
하루 점심으로 즐기기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약간 칼칼하면서 끈적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ㅋㅋㅋ
✨️ 한줄 평
초량에서 해물칼국수를 선택할 때
대기 시간을 감안하고 방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곳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부산역 근처 식당 찾는 분
- 가성비 좋은 칼국수 원하는 분
- 해물 국물 좋아하는 분
✔ 이런 경우 비추천
- 빠른 식사를 원하는 경우
- 대기 시간 부담 있는 경우
부산 초량에서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하기 좋은 로컬 식당입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맛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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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또와칼국수#범내골맛집#태권브이맛집 간만에 범내골에 왔습니다.저의 직장 생활, 청춘기 30대를 보낸 곳입니다.97년도인가 신사옥에 들어가 거의 10년 이상을보낸 곳입니다.혜화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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