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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복개천 골목에 숨어 있는 추억의 고깃집을 다녀왔습니다.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회사 생활 시절 빠질 수 없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죠.
그때만 해도 이 근처는 부산 최고의 상권이었는데, 지금은 상권이 거의 무너진 상황입니다.
이 집은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 깊숙이 숨어 있어 처음 오는 사람은 잘 못 찾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이 의자에 앉아서 먹는 야장의
매력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엔 "소고기"라는 말만 들어도 다들 설렘 가득했죠.
한우니, 미국산이니, 호주산이니 따질 필요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갈비살 하나만 취급하는 곳인데, 밑간이 된 갈비살이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을 때 다들 감탄사를 쏟아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서야 미국산이라는 걸 알았지만, 그땐 맛이 전부였으니까요.
그리고 이곳의 국수!
고기를 못 먹어도 국수만큼은 꼭 먹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냉국수를 먹어봤는데... 솔직히 후회했습니다.
역시 이 집은 온국수가 진리네요.
점심시간이라 저희 팀만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었는데, 역시 이곳은 저녁 장사 위주라 그런 것 같습니다.
상권이 많이 무너졌음에도 예약 칠판을 보니 여전히 자존심을 지키며 장사하고 있더군요.
된장찌개는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솔직히 고깃맛은 예전만큼 감동은 없었지만,
그건 아마 제 입맛이 많이 까다로워진 탓이겠죠.
추억이 담긴 한 점 고기를 맛보니, 그 시절의 기억까지 함께 떠올라서 참 좋았습니다.
[카카오맵] 들녘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25 (부전동)
https://kko.kakao.com/EeCLwWy88M




이런 야장을 번화가 골목에서 보기 힘들었던 풍경입니다.

좀 비어 있네요. 옛날에는 빽빽했는데.

ㅎ ㅎ 계산대 옆에 있었는데.. 아직도.. 가격은 변했지만


여기는 실내 별관입니다. 사장님이 돈을 벌어서 옆에 건물을 올렸는데... 그 건물 1층입니다.

고기는 갈비살 단 하나입니다.


석쇠! 참 정겨운 물건입니다.

별관에는 알아서 셀프가 많습니다.



4명이 8인분 먹었습니다. 정량 먹고 왔습니다.

약간 밑간이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되어 갑니다.


추억을 생각하면서 먹습니다.

계란찜.

상추쌈에 마늘 얹어서


계란찜 너무 맛있네요. 팍팍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었습니다.


8인분에 스톱했습니다. ㅋㅋㅋ

냉국수. 보는 순간 잘못 주문했다. ㅋㅋ

온국수. 보는 순간 원래 하는 대로 할 것.

너무 새콤해요

된장찌개 주문

밥 비벼서... 주문하길 잘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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