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
늘해랑을 거의 20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부산의 대표적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특히 수육
옛날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과연 그대로 일까?
하면서 왔는데 헐! 웨이팅 상당합니다.
웨이팅 보고 오히려 안심했네요.
여전하구나!
대부분 수육백반을 주문합니다.
그만큼 이 집 수육이 매력적이다 는 증거입니다.
저희는 4명이 모둠수육대 34,000원
그리고 순대국밥. 돼지국밥 추가해서 먹고 왔습니다.
이곳은 수육 시키면 국물도 인당으로 나옴.
저희는 수육 먹으면서 국물도 다 먹고
국밥 또 따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국밥 보다 수육맛집입니다.
노포의 스멜이!
포장 주문 메뉴판.
그냥 주문 메뉴판.
고춧가루는 반반이네요.
웨이팅 끝에 입성. 바글바글합니다.
김치 좋습니다.
이 집의 또 시그니처. 무생채
소면
새우젓
부추
수육 오기 전 한상. 국물은 인당으로 제공
모둠수육입니다. 야! 맛깔나게 보이네요.
비계가 적절히 섞여 부드럽고. 윤기도 반들반들하네요.
뽕이라고 하나요? ㅋ ㅋ 역시 명칭 용어에 약함.
국물도 잡내 없이 먹기 좋아요.
쌈도 해 먹고
순대국밥
부추. 새우젓. 소면. 그리고 김치도
휘리릭. 김치가 들어가서 색감이 더욱 좋네요.
김치는 개취입니다.
소면과 고기. 고기도 엄청 있어요
공깃밥 투하.
김치를 넣어서 일반 돼지국밥과 조금 다른 느낌
잘 먹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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