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싸우고 있는 친구와 삼계탕을 먹었다. 약속 이후 며칠 동안 뭘 먹지 고민하다가내린 결정은 삼계탕이다. 우리에게 삼계탕이라는 고유명사는 건강 보양식의 일반명사로 마음언저리에 자리 잡았다. 오늘 먹은 삼계탕 한 그릇이 알라딘 램프의 기적을 기원합니다. 원래 이 자리는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다.여사장님이 딸들로 추측되는 팔등신 여성분들과 유명세를 떨친 진미숯불고기다. 어느 날 삼계탕집으로 변모되었고 주인장도 바뀐 것 같다.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카카오맵] 진미원삼계탕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120번길 8 (연산동)https://kko.kakao.com/_udgABi8ZE여전히 정원은 이쁘네요오길 잘했어! 사계절 즐기는 몸보신 음식이라고 딱전복삼계탕으로 주문합니다고풍스러운 그림도 있고, 한때 본가에 저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