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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 중 두 번째 방문한 동화고옥 선릉점입니다.
첫 번째 방문 기억이 좋아서 오늘도…
제 성격이 한 번 좋으면 쭉 가는 스타일이라서…
가는 도중 택시기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미친 서울 집값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서
아들 두 명이 부산에서 직장 생활하는 것이
큰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
요새 없어서 못 판다는 성기경 막걸리도 맛보면서…
1인당 45,000원, 매우 비싸네요.
금란 갈비 코스 99,000원으로 먹고 갑니다.
저번보다 코스 구성에 변화는 있지만 여전히 좋습니다.
퇴직하면 못 먹을 것 같아서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일행 중 임산부는 없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조화인데 생화처럼 잘 꾸며 놓았네요.
저희는 금란 갈비 코스로
무슨 죽이지? 또 까먹었네요ㅋㅋ
가운데 회부터 먹고 육회 김밥순으로
광어
문어
육회김밥. 어! 젤리 느낌의 김밥입니다.
메밀전병.
산적
대구살타르트.
1병이 45,000원 ㅋㅋ 먹기 힘들다고 해서..
무 보자고!!
감태와 육회
육전과 새우전.
새우전 뜨끈하게 맛있네요.
향연 양념갈비
한우는 아닙니다.
미역국과 백반
동화 골동면
들기름에 아주 좋아요.
후식도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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