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어 회로 유명한 웅천집 금곡 본점입니다.
화명점은 한번 가봤는데 본점은 처음입니다.
1965부터이니까 60년 맞네요.
손님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다들 불경기라고 난리인데 이곳은 계속 오시네요.
12시쯤에 와서 13시쯤 나왔는데 계속 오시네요.
연령은 60대 이상 계층이 거의 90%.
오늘 저가 제일 어린양입니다.
대부분 누나들 소맥 말아서 한 잔 들 하시네요.
우리는 5명이 향어 4kg 장어 3인분 먹고 왔습니다.
60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히 있겠죠.
저는 향어 가격대는 다른 곳과 비교해서 잘 모름.
뒤에 비교해 보니까 가격 경쟁력 있네요. 또 국산이고
향어는 초장 맛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초장 맛이 매우 좋네요. 동행자들이 다 그리 말함.
매운탕은 정말 잘 우려내 보약 같은 분위기입니다.
무시도 푹 삶아서 그냥 녹아요.
장어도 통통한 것이 잘 구워서 나왔네요.
많은 분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
[카카오맵] 웅천집
부산 북구 금곡대로616번길 7-14 1층 (금곡동)
https://kko.kakao.com/rHjY2ZUnmq
60년에서 100년까지 go!
대강 느낌 오시죠?
이빠이데스네!
주방 입구. 1965이면 저의 출생 2년 전임.ㅎㅎ
거의 90%가 향어 회 드시러 오네요.
장어구이 시킨 곳은 저희가 유일!
일단 향어 3kg 장어구이 3인분 주문
사장님이 5명이면 이리 주문하면 된다고
나물. 김치. 파래무침 저는 이 3가지가 마음에 듦
이리 기본으로 세팅
초장입니다.
섞어서 개인 용기에 저는 와시비를 좀 더하고.
3kg입니다. 먹음직합니다.
칼질이 예술입니다. 마늘. 고추. 생강으로 데코!
부산 칼잡이 창현수산 사장님이 문뜩 생각이 ㅋ ㅋ
각 부위별로 보시고
깻잎쌈에다 생강. 마늘. 초장. 고추 이리 해서
와우!
초장에만
깻잎 에다 별 짓 다해보고
장어구이입니다.
거북이를 깔고 왔네요. 그것도 황금색 거북이를
존맛탱.
요새 장어를 많이 먹네요.
신체적 변화는 전혀 없네요. ㅋ ㅋ 젠장!
추가 1kg 더. 사장님이 말도 좀 하면서 드시라고 하네요.
뱃살 좀 보이소!
매운탕입니다.
산초가루도 넣어서
자~~~~ 알 먹었습니다.
해월 호포 점에서 이바구 좀 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