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회랑장어랑
거의 1년 만에 왔습니다.
저가 가장 좋아하는 회랑 장어랑입니다.
1년 동안 변화는 거의 없네요. 가격도 그대로이고
점심 특선이 새로 메뉴판에 들어왔고
여사장님은 전보다 좀 야위어진 모습이고.
점심특선 때문인지 점심때 손님은 전보다 많네요.
3명이 장어 대. 매운탕 공깃밥
이리 해서 103,000원 자 ~~~ 알 먹고 왔습니다.
장어 집이 좀 정신없고 냄새 좀 진동하고 깔끔한 환경은 아닌데
이곳은 뷰 좋은 레스토랑처럼 깔끔합니다.
백운포 바다 구경은 덤이죠.
4층 입구입니다
단체로 식사 드시려 많이 오시네요.
정식이 새로 생겼고. 회. 장어랑 한상세트도
장어는 여사장님이 부심 가지는 대흑산도산
백운포 뷰! 한번 보시고
생강. 마늘. 초장
간수를 빼고 볶은 굶은 소금.
저는 소금에 주로 먹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육전도 이곳의 또 다른 시그니처입니다.
양도 제법 많아요.
장어! 좋습니다.
잘 차려진 한상입니다.
이 집 미역국도 걸쭉하게 진국입니다.
부추와 함께하는 육전.
성질 급해서 먼저 한점 합니다.
좀 노릇노릇해진 장어.
그래도 생강하고 양녕장에도
3명이 양도 충분합니다.
장어 매운탕. 5천 원 3명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작은 고무보트 배
윤슬이 반짝반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