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씁쓸한 세밑의 거리를 본 적 있나요?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변화의 모습에
이제는 당연함과 익숙함에 그리 놀라지도 않는다
최근의 정치적 이슈는 당연한 놀라움에 기어 가속기를
당긴 것 같다.
그래도 1년 동안 저를 지근에서 도와준 2분과
즐거운 세밑식사를 했다.
한우가 사라져 아쉬움이 남았는데
한방보양 칼국수 오륜 회관에서 다시 고기를 취급해
주저 없이 여기로 고기를 즐기러 왔네요.
[카카오맵] 오륙회관 연산본점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63 1층 (연산동)
https://kko.kakao.com/6UJd_KpYGu
오륙 회관의 심장부. 헤드쿼터
짠! 신메뉴 보이죠!
과거 그 집 때부터 한우 고기는 인정.
육사시미를 입맛 돋우는 음식으로 먼저
싱싱 쫄깃하면서 ~~
명이나물
고기 초밥 해서 먹으라고.
육전도
고추냉이에 육전 한입합니다.
한우모둠구이 300g입니다.
이 집 g 좋아요.
차돌박이
꽃갈빗살
갈빗살
저는 차돌. 꽃갈빗살. 갈빗살 순서입니다.
비계로 먼저
금방 살짝만 구워도!
진짜! 끝내주네요.
꽃갈빗살의 부드러움과 쿠션이 너무 좋아요
갈빗살은 쫄깃하고.
육회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2024년을 가장 지근에서 저들 도왔던 분들과
감사의 세밑 식사를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