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흑염소맛집#금정산성#금성 금정산성본점#
금정산성의 터줏대감 금성입니다.
금정산성은 오리 구이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건강과 보신을 위해서
흑염소 코스로! 인당 7만 원으로 선택
한식 명장이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본 음식들은 간. 양념이 과하지 않고 씀 씀 한 건강한
맛입니다.
금정산성에서 마지막 단풍의 아쉬운 마지막 자태를 보고
겨울의 입김을 느끼고 갑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시면 효자. 효부 소리 들을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지 튀김과 우거지. 김치. 흑염소 전골이
특히 좋았네요.
전골은 꼭 드셔보세요. 보약입니다.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가격 대비는 좀 글쎄요.
[카카오맵] 금정산성 금성
부산 금정구 산성로 443 1층 (금성동)
https://kko.kakao.com/glz-ZcRxtz
전경이 아름답네요.
한식 명장 인증서입니다.
6.25 참전 용사 훈장 절대 아니에요.
여성분이 명장이시고 옆은 아들님이라고...
아버지 닮았네요. ㅋ ㅋ
오늘은 명장님이 직접 같이 서브해 주셨네요.
대부분 롬으로 구성되었네요. 보이는 것은 홀입니다.
스페셜 코스로 합니다.
저는 이 심심한 김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술빵 비슷 무리
신선한 샐러드입니다.
목이버섯인가?
브로콜리.죽순?좀 애매합니다 ㅋ ㅋ
우거지! 엄청 당겨서 리필했네요.
가지튀김. 가지는 물렁한 식감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데..
저리 주면 매일 먹을 것 같습니다.
흑염소 육회입니다.
김에 싸서 먹으니까 더 좋았습니다.
김을 직접 구워서 한 것 같은데.. 맛이 좋아요.
제가 양반김 아니죠? 하니까 그냥 피식 웃고 가시네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있네요.
저는 입에 당겨서 열심히 다른 분 몫까지 깔끔하게 처리.
1차 한상입니다.
흑염소 불고기.
약간 식감이 질김. 원래 흑염소가 질겼나?
좀 원래 질겼던 같기도 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전골입니다.
들깻가루도 살포시 보이고...
보글! 보글!
보약입니다.
들깨가루가 맛 균형을 딱 잡아주네요.
숭늉
디저트로 마무리하고 잘 먹었습니다
근처 숲 40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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