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약간의 겨울을 느낄 수 있네요.가을은 왔었나? 어제까지만 해도 반팔 입고 다녔는데이 날씨에 어울리는 만둣국입니다.어머니는 검사 관계로 금식이라서 저만 혼자서점심 무러 왔네요. 금식 중인 어머니가 마음에 걸렸지만제가 튼튼해야 어머니 보필을 잘할 수 있다는 사명감에ㅋ ㅋ 혼밥 했습니다.여기는 올여름 어머니 병원일 볼 때마다 온백일평냉입니다. 평양냉면 끝내 주는 곳입니다.오늘은 날씨도 을씨년스럽고 해서 만둣국을 한 그릇했습니다.여전히 평양냉면을 많이 드시네요.큼직한 수제만두 4개. 소고기 수육 몇 점과 양지 고개 채.만두 2개는 그냥 만두로 먹고 나머지 2개는 밥 말아서으깨어 잘 먹었습니다.밥이 들어가니까 국맛이 더 좋네요.국에는 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