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주위 재개발로 정말 입구 찾기가 힘들다.오피스 건물로 둘러싸여 6.25 때 홀로 남은 여동생 같다.맛은 여전하지만 요즈음 많이 힘들다고 하시네요.이 집은 한때 직장인들 회식의 성지로 날렸는데 각 부서의 막내들은 총알같이 예약 전화를 해야 했다.다른 부서 막내들 만나면 선배들이 당연 골든벨이다.요즈음 젊은 친구들은 회식을 정말 싫어한다.잘못 말하면 진짜 이상한 늙은이로 취급받는다.옛날에는 회식을 통해서 영양 보충을 했다.과잉 영양섭취의 부작용은 항상 존재한다. ㅋ ㅋ올 재료가 국산이다. 김해에서 가져오신다고.대부분 양곱창 집 가보시면 뉴질랜드산으로... 국산 찾기가 진짜 힘듬.고춧가루도 100% 국내산임.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