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휴일이지만 여왕벌께서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
입맛이 예민해서 돼지 냄새나는 것은 먹지 못한다.
이 집 감자탕만 유일하게 먹을 수 있다.
집에서 거의 1시간 거리 부산 외곽에 자리 잡은 팔팔 집이다.
이곳 근처에는 유명한 흥불사 불상이 근처에 있다.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 가는 국도에서 아주 큰 불상을
한 번씩 본 기억은 있을 것이다.
생각 외로 교통 체증이 없어 금방 가서 포장을 해 왔다.
기뻐하는 여왕벌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팔팔 집 입구입니다. 이제 좀 전성기가 지난 느낌입니다.
가게 앞에서 흥불사 불상 이빠이 줌 해서 한 컷 했습니다.
성불하세요..
대자로 주문합니다. 이 집 감자탕은 고구마순이
들어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포장해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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