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의 익숙함은 이제 매너리즘으로 변질되어
또 다른 토착화에 안주할 수도 있지만
가끔씩 화장한 와이프의 새로움에 눈을 의심한다.
오랜 단골 활코스 요리입니다.
가격은 여전히 점심 특회정식 3만 원입니다.
이곳은 뭐! 회가 억수록 맛나다!
이런 곳은 아닙니다.
3만 원에 정말 다양한 음식을 보통 맛 수준을 즐길 수 있는 곳.
음식이라기보다는 스끼다시가 좋은 곳.
편백 찜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네요.
오늘 와이프가 화장했습니다. ㅎㅎ 김장김치입니다.
김장김치를 여기서 맛볼 줄이야..
10년 이상 단골인 이유입니다.
[카카오맵] 활 코스요리전문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1076번길 11 1층 (연산동)
https://kko.kakao.com/LAKVXjj4lp
겨울이라 따뜻한 면.
굴이 좀 합니다.
기본 회 세팅입니다.
참치도
초밥. 사장님 초창기 때 실력은 구라다 판명 ㅋ ㅋ
그때 그 맛은 역사 속으로
누룽지 해물탕도 이제는 오래된 버스 노선입니다
편백 찜도 이제는 새롭지 않아요. 당연히 나오는구나!
삼치와 방어구이.
가끔씩 컨디션 좋은 날 롯데 야구팀 같습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솥밥! 연기가 씨하면서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
빈 수레가 요란스럽다.
ㅋㅋ 반전 무밥입니다.
가끔씩 깜짝 쇼하는 남자 친구 같아요
기본기는 탄탄합니다
양념장에다 비벼서
김장 김치! 너 없었다면
복국
당신이 이리 예뻐 줄이야
잘 먹었습니다.
"변화 있는 익숙함은 우리 삶을 편안하게 한다"
가까운 데부터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