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들녘#서면복개천맛집
정말 거의 15년 만에 왔습니다.
나의 30대 후반을 같이 보낸 들녘입니다.
회사 신사옥 입주 할 때 들어가서 서면 복개천을
거의 10년 동안 누비고 다녔는데...
오늘은 정말 마음먹고 왔네요.
그때보다 엄청나게 확장되었네요.
옆에 가건물 천막 자리에 건물 올렸다고 하시네요.
천막 자리가 엄청 넓어졌네요.
이 집은 오로지 한 가지 미국산 소갈빗살만 합니다.
그리고 이 집 국수는 정말 예술적으로 탁월합니다.
요새 복개천이 조금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부산 사람은 서면 복개천 근처 추억이 많습니다.
천우장. 마리포사. 88 스타워즈. 백악관. 영파크
챔피언. 문화관광호텔. 마라톤. 시장 통닭. 삼오정.~~


이런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짠하고 나타나네요.

2001년부터 이니까 거의 23년의 역사.

여기서 먹기로.. 옛날 추억도 살리고


이 집은 저녁에는 바글바글.
점심 식사 때는 거의 없어요.

우선 둘이서 3인분 주문.
뒤에 추가 2인분 ㅋ ㅋ


이 자리가 옛날에는 가건물 천막인데
지금은 그 자리에 건물 올리고 1층은 저리 사용.

무채입니다.
이것도 이 집의 시그니처!


소금에 후추 간이 되었네요.

그다지 싱싱하게 보이지는 않네요.ㅋ ㅋ

소갈빗살 3인분!
밑간이 좀 되어 있습니다.

쓸데없는 것은 없고 단출합니다.

화로 숯불



살포시 올려 보네요.
연기는 쏙쏙 빠져라!

소금에 찍어서

무채하고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국수입니다.
호박. 조개. 김가루도 보이고.

조개 볼라 먹고

한 젓가락 합니다.


ㅎ ㅎ 🤣🤣🤣🤣
잘 먹었습니다.
다들 복개천 근처 추억 많으시죠?
가서 활성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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