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4,100원 어묵보다 6,000원 냉칼국수가 배도 부르고 시원합니다.
taekwon-v1
2025. 6. 12. 07:00
#부산냉칼국수#6천원냉칼국수#범내골맛집
#또와칼국수
#태권브이맛집
날씨가 초여름입니다.
5월에 왔을 때는 여름 별미가 시즌 시작을 하지 않아서
온국수를 먹고 왔는데...
이제 여름 별미 시즌 오픈입니다.
즉, 冷 시즌입니다.
진한 멸치로 우려낸 냉육수는 감칠맛의 끝판왕입니다.
김가루, 잔파, 노란 무채, 오이를 고명으로 삼아
양념 다대기로 섞어 먹는 냉칼국수로 올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천 원입니다.
오늘 서울 출장이 있어 부산역에 있는 유명 어묵집에서
본사 후배들에게 주려고 어묵을 좀 샀는데...
가격이 헐! 합니다. 10만 원어치 샀는데...

어묵 중 제일 싼 것이 3,500원이고,
기차 안에서 제가 하나 먹은 것은 4,100원입니다.

이 어묵을 4,100원 주고 먹을 것인가?
6,000원으로 또와에서 냉칼국수를 먹을 것인가?
여러분의 선택은? 물가가 정말 미친 것 같습니다.
또와 칼국수는 CPI 방어 지수용인 것 같습니다.
꼭 가보세요. 착한 가게.
[카카오맵] 또와칼국수
부산 부산진구 범천로 12번길 8 서면동일스위트아파트 상가동 1층 306호 (범천동)
https://kko.kakao.com/iCAvx0goKQ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에 웰빙 칼국수로 유명세를 좀 누렸다고 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다 가족분들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육수가 진하게 맛있어 보이죠!

후배님 용안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