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산낙지해물탕.

taekwon-v1 2025. 1. 20. 07:00

#초량동해낙지마을



후배가  정한  초량 동해 낙지 마을입니다.

저는 처음인데  가성비와  낙지볶음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정년을 2달 정도  남겨둔 선배. 후배 2명과


4명이 산 낙지해물탕  대. 산낙곱새  2인분  해서

밥 비벼 먹고 왔네요.

오늘의 주제는 애들이 다들 희한하다입니다.

2주 동안  카톡은 보는데 전화는 생까는 딸.

4년 동안 사귄  여친과 헤어진 이유는  국가기밀이라고.

늘  생 까다가   필요할 때만(운전수 )  찾는 딸.

어릴 때 엄마. 아빠가 말씀하신  소원을   들어준다고.

"어릴 때  다  이런 말씀하셨던  기억이...

  **야  엄마. 아빠하고  커서도 결혼하지 말고  평생 살자!"

엄마. 아빠  소원 들어준다고 합니다  ㅋ ㅋ


[카카오맵] 동해낙지마을
부산 동구 중앙대로 221번 길 43 초량골든힐오피스텔 1층 101호 (초량동)

https://kko.kakao.com/kE3sRqdFjr





국토 관리청  바로 근처


운명을  거역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요새는 식당들이  한산합니다.


머! 참 많네요. 비슷 무리한 것도  많고

저희는 산 낙지해물탕   대.  산낙곱새  2인분


참조하세요.


저의  원픽  무채.ㅎ ㅎ


찬들이  내공이 있네요.




어때요!


전복 씨알도  엄청  크네요.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낙지부터 먼저


전복도  빼꼼!


전복   클로즈업!


꽃게


국물이  칼칼하게  너무   좋았습니다.

해물보다 국물이  더  좋아요.


산낙곱새 2인분입니다.

옆 테이블에서  따로 끓이고


해산물  따로 건져서  


전복 씨알도  맨살도  너무  야사시 하네요.


산 낙곱새를  밥에다 비벼서


역시  탄수화물은  화학적  융합이 필요합니다.


자 ~~~~~알  먹었습니다.


인근 카페에서  애들  욕 좀 더하고 헤어졌어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