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스시히야
taekwon-v1
2024. 11. 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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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스시히야
정말 오래간만에 중앙동 근처 왔네요.
이곳은 구도심 중심지라 항상 올 때마다 설렘이 있네요.
비 온 뒤 가로수길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저를
뭔지 모를 추억의 한켠으로 이끌고 갑니다.
30대의 애리 했던 k는 이제 40대 중반이 되어
약간의 후덕함이 더 인간적입니다.
거의 한참만에 봤네요. 그래도 올해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 그릇 해야 돨 것 같은 의무감이 재촉했습니다.
어디서 먹을까? 며칠간 인터넷 서핑으로 결정한
스시히야입니다.
선정이유: 사장님이 이쁘다는 평이 많아서 ㅋ ㅋ
죄송합니다. 너무 솔직해서

비가 잠깐 그치고

공용주차장 바로 뒤라서..

들어가는 초입에 입간판이 반겨 주네요.

저 계단이 40 계단 맞나요?


얄구진 냉동 팔지 않습니다.
뭔가 자신감이!


다찌석이 10석 정도 되네요


프리미어 스시 2인분 주문.
새우튀김 6P도 주문.




사장님이 아기자기 꾸며 놓았네요.

우동입니다.

초밥 6P

돈가스. 바싹하게 맛나 보임.

이리 프리미어 스시. 2만 원? 약간 갸우뚱 ㅋ ㅋ

스시는 그냥 소소합니다.
돈가스는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우동도 소소합니다.

추가 주문한 새우튀김!

스시 소소한 것 용서합니다. 찹쌀 가루라고

서비스 주신 크로켓!

우동 소소한 것 용서합니다.
젊은 여사장님 2분 친절하시고 열정이 보이네요.
부족함은 빨리 보완하시고 좋은 것은 더욱 발전시켜
꼭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