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광안리 맛집

부산 광안리 맛집 '미즈장승진' - 뷰 끝판왕, 점심특선 & 오마카세 초밥 후기 + 위치/가격/추천 팁

부산 토박이 아저씨 2026. 2.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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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입사 동기와 함께 광안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미즈장승진]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아끼는(?) 곳인데, 어느덧 입소문이 났는지 활기가 넘칩니다.

🌊광안리 최고의 해변 뷰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탁 트인 오션뷰는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반짝이는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 입니다. 사장님께서 오랜만에 방문한 저를 단번에 알아봐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작이었습니다.

🍱초밥 A코스 (55,000원) - 신선함의 극치
 

저희는 오늘 초밥 A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네타와 샤리의 완벽한 조화: 사장님께서 정성껏 설명해 주신 초밥 이름들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지만(ㅎㅎ), 그 맛만큼은 잊을 수 없습니다.

▪️인상적인 맛: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신선한 네타와 적당한 온기, 식감을 가진 샤리의 조합이 아주 훌륭합니다. 함께 간 친구도 연신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며 좋아하니 데려온 보람이 있더라고요.

💬세월을 나누는 대화


맛있는 음식 앞이라 그런지 대화도 깊어졌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그치?"

어느덧 직장 생활을 함께하며 나이 들어가는 우리들. 자연스럽게 화제는 연로하신 각자의 어머니 안부로 이어졌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부모님을 걱정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지만,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으며 안부를 나눌 수 있는 동기가 곁에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총평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한 미즈장스진. 친절한 사장님과 환상적인 뷰,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초밥까지. 소중한 사람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고퀄리티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주      소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5층 504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연 락 처 0507-1344-0647
주     차 지하주차가능
대표메뉴 점심특선 A 55,000원 점심특선B 39,000원 오카카세A 95,000원.오마카세B 75,000원








광안리 뷰를 볼 수있는 실내홀

홀과 룸, 그리고 다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룸은 프라이빗하게 모임을 할 수 있고 다찌석에서는 광안대교 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뷰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요리하시는 셰프님들.
다찌석에서도 셰프님들 솜씨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저및 기본 세팅

일본 식문화에서 젓가락을 앞차림표 앞에 가로로 놓는 관습에는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담겨 있습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 일본에서는 칼이나 날카로운 도구를 상대방을 향하게 두는 것을 공격적인 태도로 간주했습니다. 젓가락의 뾰족한 끝(음식이 닿는 부분)을 상대방이나 위쪽을 향하게 두는 것은 무례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이를 옆으로 눕혀 날카로운 부분을 감추는 예의를 갖춘 것입니다.

미소시루

육수.미소.건더기 이 세가지가 맛을 결정합니다.
"미소시루의 깊은 육수 맛이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어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 유자 드레싱이 상큼 발랄합니다.
짭짤이 토마토도 함께 있어 신선함이 더합니다.
유자 드레싱의 상큼함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식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네요.

차왕무시

차완무시로 먼저 시작합니다. 다른 곳보다 눅진한 것이 진한 느낌입니다.

회

먼저 회를 주시네요. 광어 같습니다.
광어 같은데 아주 잘 치고 입에 짝짝 붙습니다.

고노와다

갑오징어에 고노와다가 듬뿍 얹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노와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고노와다의 바다 내음은 항상 가슴속 폐를 시원하게 합니다.

연어

저는 연어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토치로 약간 그을린 불 맛은 좋아합니다.

스시

소금을 뿌려서 나오는 이런 스타일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네타와 샤리의 합이 잘 맞는 초밥에 정말 잘 왔구나!
동기도 와이프를 한번 데려와야겠다고 합니다.

김마끼

오너 셰프님께서 정성스럽게 김마끼를 주십니다.
"이것이 김마끼 ㅎㅎ"
한입에 넣으면 김의 약간 거친 식감이 바다 내음을 자극합니다.

새우와 아귀간

새우와 아귀 간이 올려져 있는 이 접시가 오늘의 원픽입니다. 특히 아귀 간의 쌉쌀한 맛과 밀키함이 입안을 더욱 자극합니다.

후토마끼

후토마키는 한입에 다 먹어야 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후토마키란?**

**이름의 뜻:** 일본어로 '후토(太)'는 굵다, '마키(巻き)'는 말다라는 뜻입니다. 즉, '굵게 만 김밥'을 말합니다.

일반 김밥보다 훨씬 커서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의 크기가 특징입니다. 일본에서는 복을 부르기 위해 한입에 먹어야 한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참치를 손질하고 계십니다.

손질하시는 모습도 직관했습니다.
무료 관람입니다. 😁😁😁

전복.장어

전복과 장어는 보양식의 대표인데 스시로 먹으니 더 보양식으로 기운이 솟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고르게

귀한 대게살을 다져서 고로케로 해주십니다.
고로케 밖의 튀김과 속의 대게살 조합이 그냥 풍미의 끝판왕입니다.
ㅎㅎ 대게살과 밀키함이 섞여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조림

참돔 대가리 조림입니다. 짭조름하게 간장 베이스 양념이 대가리 살에 잘 배어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해물 우동

우동에 굴, 그리고 매생이가 들어가서 국물이 끝내줍니다. 아! 깊은 바닷속을 한 그릇 마신 것 같습니다.

디저트

디저트 모나카입니다. 어릴 때 시모나가 생각납니다.

🛎 음식과 분위기 후기

▪️맛: 재료 신선, 초밥 식감 훌륭, 오마카세 코스 다양함

▪️분위기: 깔끔하고 고급스럽지만 편안함, 혼자/연인/ 가족 모두 방문 가능

▪️서비스: 친절하고 서빙 빠름

광안리 뷰와 함께 즐기는 점심 저녁 모두 추천드립니다.

✨️ 한줄평

    광안리 해변 뷰는 덤이면서 고급스러운 스시의 향연

💡방문 TIP

*요일별 휴무와 브레이크타임 확인 필수

*평일 점심이 득템 타임

*예약 권장: 오마카세/대형 코스는 필수

*바다 뷰 좌석 우선 확보: 창가 좌석 추천

*주차: 상가 지하주차장 만차 시 인근 사설 주차장 이용 가능, 일부 주차비 지원

✔️ 추천
    * 오션뷰를 즐기면서 기념일 행사를 하고 싶을 때
    * 수준 높은 하이엔드급 스시의 퀄리티를 찾을 때

✔️ 비추천
   * 가성비 스시를 찾는 분
   * 회전 초밥에 익숙하신 분

"본 글은 직접 방문 후 작성한 경험담이며, 개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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