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15,000원이면 부산에서 가장 싸고 질 좋은 삼계탕을 [미를담다]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taekwon-v1 2025. 6.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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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철 보신용으로 찾는 삼계탕집

"미를 담다"입니다.

약 3~4년 된 것 같은데 이제는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구주택을 개조한 곳으로 인근 시청 공무원들

및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기본 삼계탕은 만 원 후반대이고,

삼계탕 앞에 무슨 이름이 붙으면 거의 2만 원 초반입니다.

여기는 기본 활전복 한방삼계탕이 15,000원입니다.

다른 데 가시면 2만 원 정도 하는데…

그리고 삼계탕 닭고기 질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래서 다 아시는 것 같습니다. 가게는 거의 만석입니다.

몇 년 전 시작하실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입소문을

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 다가오는 여름을 이기기 위해

산낙지 한 마리를 추가했습니다.

고흥 녹동 산낙지라고 합니다.

정말 추가하기 잘했습니다.

낙지 맛, 부드럽고 탱글 그 자체입니다.

[카카오맵] 미를담다
부산 연제구 연수로11번길 110 1층 (연산동)

https://kko.kakao.com/UagavvwLXu

시청 건너편 국민연금공단 빌딩 뒤쪽 골목길

옛날에는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들의 쉼터.

줄여서  미담삼계탕.

멍멍이가  편안하게  있네요.

수족관에는 전복과 낙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삼계탕집에서 전복과 해산물이 나오는 곳은 있어도 수족관은 없습니다.

산낙지  조금만 기다려라 ㅎ ㅎ.  싱싱합니다.

저녁에는 치킨, 후라이드 등 술안주거리도 많아요.

착한 가격 인정합니다.

옛날 집 거실 같습니다.

기본 활전복 한방이 15,000원입니다.

참조하세요.

저희는 기본에   추가했습니다.

기본 인별 차림상입니다

똥집!   맛나요.

무김치도 사각사각 맛나요.

이모님! 똥집 더 주세요. 많이 주시네요.

짠! 전복 한방에다 낙지 한 마리입니다.

산낙지가 저희들의 여름을 위해 희생되었네요. ㅋㅋ
아! 슬프다.

희생된 산낙지의 마지막 자태입니다

보들보늘합니다.

먹기 좋게 커팅했네요.

동석자들이 "진짜 낙지 좋네!" 했습니다.

닭다리는  기본이죠.

전복도 먹어야지.

산낙지 추가 없어도 기본이 워낙 탄탄합니다.

자~~~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