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피소드

6,000원 냉칼국수가 더 땡기면 8,000원은 비싸다.

taekwon-v1 2025. 6. 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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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온천장칼국수#온천장소문난칼국수#태권브이맛집


주말 비가 온 후 월요일 태양은 뜨끈뜨끈합니다.

냉으로 먹자! 범천동 또와칼국수를 갈까 하다가

그래도 매년 여름이면 찾아갔던 온천장

소문난 손칼국수로 출발합니다.

이 골목에는 오래된 칼국수 맛집들이 많습니다.

간판에는 30년 전통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더 오래되었습니다.

가격이 좀 오른 것 같기도 하고

김밥 1줄이 4,000원입니다.

냉칼국수는 8,000원.

범천동 또와는 6,000원인데…

또와는  아래 포스팅 참조하세요.

https://taekwon-v1.tistory.com/m/155

오늘따라 냉칼국수의 냉기도 좀 미지근하고

육수도 또와에 비해서 좀 싱거운 느낌입니다.


오늘따라 컨디션 난조인지 (롯데의 박세웅처럼)

좀 몇 번 지켜봐야겠네요. 계속 난조라고 판단되면

롯데의 홍민기처럼 또와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https://v.daum.net/v/20250623210908057

[카카오맵] 소문난손칼국수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119번길 14 (온천동)

https://kko.kakao.com/IxzJ4_GABP




저 간판은 대략 10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이 골목에 칼국수 맛집이 많습니다.


한때 방송에도

서민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그런데 요새 대부분 이렇게 합니다.

참고하십시오.

김밥 맛은 좋아요. 하지만 비싸요. 4천 원은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냉칼국수입니다.

고추 다대기도 넣고

오뎅, 오이, 당근, 김가루로 지단을 만들었고, 휙 저어 보네요.

면발은 쫀득하게 좋습니다. 손칼국수의 투박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집 김치 겉절이도 맛있어요.

면은 좋은데 육수의 깊은 맛이 많이 부족해요. 오늘은

결국 육수를 남기네요.